마음도 넓고 일도 똑부러지게 잘하는 우리 정샘, 또 한살 더 먹었군요.
내가 그 시절 생일즈음엔 무슨 소원을 빌면서 촛불을 껐었는지 가물거리지만,
정샘의 소원을 미루어 짐작해보면서 같이 빌어봅니다.  정샘, 추카해요 엄청 많이!!

결혼해서 한살 더 먹는것은 썩 유쾌하지는 않지만,
주변의 축하를 받아서 좋고
부모님께 감사할수있어서 좋고
작은 공간이지만 함께하는 사람들과 같은 기분을 공유해서 좋고
아무튼 생일은 겁나게 좋은거에요
정샘 많이 축하하고 행복하세요. 시어머니의 저 문구하나가
오늘 또 하나의 감동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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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아!!아~~ 여러분
장샘 먹는모습보세요
저것이야말로
아이 하나일때와 사뭇 다른 둘일때의 아줌마의 모습이랍니다..ㅋㅋ

며느리 정쌤~ 시아버님의 사랑을 듬뿍받고 있는것 같군요!!
부러워라~~
장샘이랑 저랑 생일 축하노래 얼마나 열심히 불렀는지 봤죠??^^

함께 할 수 있다는것이 기쁨인걸 새삼 느껴봅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도 ..
정쌤 그대가 있어 전 더욱 행복하답니다.태어나줘서 고마염^^

네!! 정말 행복합니다..
그날 쬐금 서운했던거 빼면... 헤헤 ^0^
같은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는 분들과 행복한 날 같이 나눌수 있다는게
너무 감사하네요...
그리고 장샘과 배샘의 열렬한 축하와 사진 잘(?)찍어준 실땅님~~ 감솨~~

정!사랑해~!  배아포!!!!!!!!!!
시아빠 사랑 많이 받아서 좋겠다. 부럽당
근데 내 생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