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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후기

오복에 하나더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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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찬선 작성일10-03-02 18:15 조회2,092회 댓글2건

본문

음씩물을 씹다가 어금니의 보철물이 무너지는 소리.
아 ! 이거 또 일 났구나! 두려움 반 걱정 반
발목 복사뼈 골절로 겨울 눈맞으며 병원에 입원해서
3개월만에 봄비 맞으며 퇴원한지 5일째,
다시 치과로 향하는 발걸음은 절뚝거리며 무겁다.

치아가 좋은것이 오복중에 하나라는데
본시 부모로부터 복은 가지고 태어 났지만
몸의 지병과 관리소홀로 오복중 하나를 잃은 상태다.

막 한결치과 문을 밀고 들어서니
이곳이 5천만이 두려워하는 치과병원이라는 이미지는 사라지고
밝고 깨끗한 휴게실에 온 기분이다.
더구나 밝게 웃으며 맞이해주는 선생님들의 얼굴을 보며
두려움과 불안감이 녹아 내린다.

많이 걱정했던 보철물 진료는 주의하면 다시 사용 가능하단다.
오현원장님의 진료는 그간 안부를 물으시고 
건강에 대한 걱정과 희망을 부풀어주심과
정성어린 베테랑 진료를 해 주셨고,
한결 선생님들의 친절 서비스와 세심관리로
울상으로 왔다가 웃으며 귀가 합니다.

아! 나는 행복합니다.
비록 오복중 하나를 잃었지만
오현원장님과 한결치과 선생님들이라는 인복을 얻었으니까!
오현원장님 그리고 한결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3월 첫진료를 받고 강찬선 드림

댓글목록

임현주님의 댓글

임현주 작성일

겨울 동안 많이 힘드셨겠어요.
제  아버지께서도 얼마전 골절로 3주동안 입원하셔서도
정말 힘들어 하셨는데 3달 입원생활 하셨으면 정말 애 많이 쓰셨군요.
오늘 저는 변변히 인사도 못 드렸네요.
언제나 이렇게 깊은 마음속으로 응원해 주시는 강찬선님께 한결 가족들도
깊은 감사의 마음과 또한 건강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올 해는 좋은일 기쁜일들로만 가득하시길...

오현님의 댓글

오현 작성일

열심히 살다가  지치고 힘들때 이렇게 따뜻한 환자분의 마음을 받으면  힘이 불끈 납니다.
정작 본인이 힘든 상황인데도 늘 우리를 힘내게 해주는 강찬선님, 고마워요.
우리가 강찬선님 늘 건강하도록 언제나 기원하고 있다는거 아시죠?
잘 지내시다가 뵈요. Happy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