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위진경님 어머님이시네요 ^^
오늘아침 남겨주신 글을 읽고 엔돌핀이 팍팍솟고 마음이 따뜻했답니다. 한결가족들 모두가...

진경씨 교정도 끝나고 어머님 치료도 순조롭게 잘 되어가서 두분께도 저희모두 감사드려요.
원장님이하 전스텝들이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최고의 진료를 위해 열심히 배우고 익히는것을 게을리 하지 않는데 한번씩 환자분들이 몰라준다며 서운해 한적도 있었는데, 그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말씀처럼 환자의 입장에 서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단 마음이 듭니다.
저희는 덕분에 즐거운 하루가 될것 같아요 .
진경씨 어머님도 즐겁고 기쁜 나날이 되시길 한결 가족들이 기원합니다.

진경씨 어머님, 이렇게 따뜻한 글 남겨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교정하는 동안 힘들어하는 진경씨 보면서 어머님도 안타까우셨죠?
그렇지만 끝나고 이렇게 기뻐하시니 담당의사로서 이보다 기쁜일이 없네요.

의사로서 가장 힘든 일은 정말 열심히 했는데도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는 때이고
의사로서 가장 기쁜 일은 환자와 그의 가족이 치료를 마치고 환하게 웃는 얼굴을 보는 때랍니다.

이렇게 좋아해주시고 격려해주시니 많이 기쁩니다.
더욱 마음을 다해 진료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원장 오현